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서진 신의 교단 (문단 편집) === 수신도(修身道) === 한국의 메카네교 종파. 장영실이 만든 교단으로, 유교 성리학과 메카네교 교리의 융합이 특징이다. 메카네를 대부(大父)라고 부른다. 이들의 지도자는 두인(頭人)인데, 이들은 다른 수신도인들과 달리 대부에게 스스로의 존재와 삶을 모두 헌신한다는 뜻에서 혼사를 치르지 않는 대신, 양자를 들인다. 수신도인들은 대개 양산과 광양에 위치한 지하도시에서 거주했으며, 일정한 나이가 되면 한반도 전역을 "순례"하고 돌아온다.[* 종교적인 목적보다는 실리적인 목적으로 이루어진다. 지하도시에서 오래 거주하다보면 당연히 자원이 부족해지므로, 수신도 젊은이들에게 부족한 물건을 구해오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이들에게 바깥에서의 삶을 경험해보게 하는 목적 역시 갖고 있다. 젊은이들 중 어떤 이들은 바깥에 아예 머무르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1885년 영국군이 [[거문도 점령 사건|거문도를 점령]]했을 때, 이들과 함께 톱니장치 정교회의 선교사들이 조선으로 들어온다. 이들과 수신도인들의 조우로 인해 정교회의 교리와 수신도의 교리가 유사함이 밝혀졌고, 선교사들을 통해 통합 수순을 밟게 되었다.[* 이때 선교사 중 한 명이었던 레이드 할로웨이란 인물은 정교회의 성인으로 시성되었다.] 다만 이후 일제강점기에 일본의 초상기구 [[대일본제국 이상사례조사국]]에 의해 수신도 지하도시가 쑥대밭이 되면서 수신도는 분열하게 된다. 이중 일제에 영합했던 부류는 일제가 패망함에 따라 급격히 세속화되어 현재는 폭력조직화하게 되며, "세라믹파"라는 이름을 갖는다. 현재 수신도의 공식 명칭은 "톱니장치 정통교회 소속 수신도 교회"이며, 정교회와 강력하게 통합되려는 의사를 갖고 있지는 않다. 수신도 두인은 정교회의 총대주교 직분을 갖고 있다. 현재는 수신도 자체 교리에 더 무게를 두는 "정학파"와 정교회 교리에 더 무게를 두는 "정교파"로 파벌이 갈리는 듯하다. 관련 SCP로 [[SCP-271-KO]]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